(2024.10.22)

👋안녕하세요. 박우람 목사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 사역에 관한 10번째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2023년 3월, 처음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한 이후로 저는 거의 2년 여의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하며 그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선생님들과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어린이 후원사역을 통해서 학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지에 저희 유어스파운데이션 기관 사무실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정기후원으로 1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30명의 어린이를 입양하였고, 또한 학교 선생님들을 구체적으로 섬기는 계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저에게는 한 가지 근심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저희 기관의 모든 사역을 대부분 제가 혼자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매월 정기 기도모임에 참여를 해주시고 재정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에게는 더 많은 재정의 후원보다도 저의 기관사역에 함께 할 동역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매번 도미니카 공화국 현지를 방문 할 때마다 혼자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실행하다 보니 점점 지치고 힘들어지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요청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기관의 스텝이 되어주십시오! 안타깝게도 저희 기관은 저를 포함하여 모든 섬김이들에게 사례비를 지급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고 기관의 재정이 더욱 넉넉해진다면 추후에 스텝들을 위한 사례비는 반드시 지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 저희 기관의 모든 스텝들은 자비량 파트타임으로 시간이 되는 만큼 기관의 사역에 동참하여 섬기실 수 있습니다!

💡 다음영역에 함께할 스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