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 사역에 관한 8번째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2024년 하반기에 두 번의 도미니카 공화국 방문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9월 10~17일에는 저 혼자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오아시스 스쿨을 방문하고 선생님들과 아이들과의 만남을 가지기 위함입니다. 11월에는 유어스 파운데이션을 통해서 첫번째 단기 선교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기관에서 섬기고 있는 지역과 사람들, 그리고 어린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고 경험해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는 매번 도미니카 공화국을 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가르쳐주시고 보여주시는 새로운 꿈과 비전들이 생겨납니다. 자주 가는 곳이라서 익숙해지고 특별함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땅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 깊고 넓게 경험하게 됩니다. 특별히, 정부가 무너지고 나라가 아무런 보호를 해주지 못하는 아이티 사람들, 수많은 아이티 사람들이 도미니카공화국 내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 사람들을 향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을 두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저희 기관이 섬기는 오아시스 스쿨은 현재 2달 동안 방학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6월 말에 방학이 시작되었으며, 다시 8월 말에는 새로운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면서 학교에 입학등록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은 학비를 스스로 낼 형편이 되지 못합니다. 그 아이들은 1명의 후원자가 있어야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이들은 스스로 교복을 살 형편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교복 선물하기 프로젝트를 리마인드 해드립니다!
새로운 어린이들을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한 정기후원은 계속해서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 하기 위해서 필요한 교복 제작을 위한 재정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제공 될 교복을 단체주문 하기 위해서 교복 선물하기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후원 페이지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Click here to support 도미니카공화국 오아시스스쿨 교복 선물 프로젝트